자취하는 방이 마침 계약기간이 다되서 이참에 보증금 다뺀걸랑 여태 모운거 조금 있는걸로 pcx타고 전국 유랑을 떠날 참입니다.

걱정스러운건 집에서 딩굴거리던 놈이 밖에서 텐트치고 잘 잘까 
안전할까.. 이것저것 걱정이 되네요. 이제와서 후회한들.. 이미
마약같은 컴퓨터는 팔아버렸고 전자기기도 다 팔아버렸습니다
핸드폰 하나 달랑 남았네요.  전국을 떠돌아 댕기다가
마음에 드는 도시가 있으면 아무 일자리잡고 정착할려구요..

바이크로 캠핑여행 고수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