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이 좋아보이시네요'
'사람이 참 선해보이시네요'
'하지만 얼굴에 근심이 있으시네요'
ㅈ도 안믿어 이래뵈도 크리스찬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믿으며 성령의 가르침을 쫒는 장로교회의 신도..
이지만 교회내 정치질과 친목질에 질려 40년 넘게 다닌 교회에서 울 엄마가 권사님이시지만 난 교회가 싫어
스스로 신앙에 대해 반성하고 말씀을 쫒을뿐 난 내 가치관은 물론이고 신앙을 남에게 강요하진 않아
대뜸들어오는말
인상이 좋지않으시네요
당연하지 빚에 쪼들려사니까
그래서 인상쓰니까 외모는 굉장히 예쁜 영업걸(?) 두분이 계시더라고
나에게 재차 물어보시더라
'안좋은일 있으세요?' 응 너네들이 말건거 진짜 싫어
'괜찮으시면 제사를 지내..'
거기서 내가 말을 끊고
'지금 포교하시는거면 저에게 가장 시급한게 있어요'
무엇인지 물어보니 난 섹스라고 대답했어
그러더니 요 앞에 집창촌있으니 그건 거기서 해결하라 그러더라고 ㅋㅋ
오유여러분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하며 달려드는 족속들에겐 스스로 할수있는 가장 짜증난 표정을 지어주세요
오늘하루도 재미있었네 망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