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Z(뉴진스) 3월 23일 신곡 공개…새 에이전트도 곧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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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Z(뉴진스) 3월 23일 신곡 공개…새 에이전트도 곧 출범

콘텐츠마스터 0 66,172 02.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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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뉴진스 현 NJZ(엔제이지)까 새 출발을 직접 알렸다.

7일 새 활동명으로 'NJZ'를 발표한 뉴진스는 이 날 오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새 활동명 NJZ에 익숙해지고자 다섯번 반복해 외치면서 "발음이 쿨한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3월 23일 NJZ의 신곡이자 데뷔곡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공표한 민지는 "저희도 기대되고 떨린다. 버니즈(팬덤)이 가장 기대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활동명은 바꼈지만 팬덤명은 그대로 간다.

NJZ는 이 날 공식 계정 jeanzforfree(진즈포프리)를 njz_official(njz_오피셜)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신곡 콘셉트 포토"라고 설명한 NJZ는 "앞으로 색다른 활동과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에 많이 도전할 생각이다. 많은 길이 열려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현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NJZ는 새 회사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전트도 곧 생길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단언한 것. 이름은 물론 아직 계약 분쟁이 공식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소속사도 지워버린 독자적 행보 강행이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 전속계약의 유효성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한 바, 결국 법원의 판단을 주목하게 만든다.

NJZ가 된 뉴진스는 내달 21부터 23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ComplexCon) 부대 행사 콘서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를 NJZ의 첫 무대이자 데뷔 무대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28일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며 29일 자로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것에 어도어 측이 12월 초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제기 관련 첫 심문 기일은 4월 3일 열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email protected]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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