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까지 비행기타고 갔는데 추워서 들어가지 못해서 호텔에서 티비로 봤다고....
광수가 졌다. 예능신...
홍 시장은 오늘 SNS에 글을 올려 "취임식 아레나 행사에 2만 명이 초대됐는데, 가보니 엄두가 나지 않아 참석을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와 대형 스크린으로 취임식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취임식 만찬에도 안보 관계자들 중심인 행사에 왔는데, 이 추운 날에도 끝없이 이어진 줄을 보고 참석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좀 더 기다려 보고 참석 여부를 결정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내 취임식 행사에는 초대받지 못했던 홍 시장은 체육관에서 중계라도 보려고 했다가 이마저도 포기한 채 그냥 호텔에 머문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