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대표가 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김태호 대표는 24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에 대해 증거를 제시하는 분들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이어 “빌리프랩 대표로서 말씀을 드리면 이 사안을 제기한 민희전 전 어도어 대표를 대상으로 한 민사, 형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관련 절차를 준수하면서 이것이 사실이 아닌 것을 법원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팬들에 피로감을 드리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큰 피로감을 드린 것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김태호 대표를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는 안건을 의결했다.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로NHN 네이버 서비스2본부 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마케팅센터본부장, 풀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태호 COO는 2022년까지 위버스컴퍼니(구비엔엑스)대표이사도 지냈다.유지희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오유-유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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