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년 전부터 레딧에서 떠돌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던 짤이고...
2022년 3월 18일, 러시아의 만평가 에바 모로조바 (Eva Morozova)가 그린 만평이 그 원조다.
굳이 다른 점을 찾자면
단어선정갖고 뭐라 하는 사람은 실제로는
"아무리 그래도 우리 배인데 그렇게 흉보면 안부끄럽냐?"라고 말하고 있고
배 안보다 밖이 더 많다는 사람은 "왤케 매사에 부정적이냐" 하고 있으며
(근데 한국어 번역이 더 맘에 든다 개인적으로 ㅋㅋ)
다른 배에서 건너오는 거 막으려는 사람은
그냥 "안들려 필라프 먹는 중이야(?)"라고 하며
스스로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은
"사실 넓게 보면 상황이 그렇게 명확한 건 또 아닙니다" 라고 하는데
뭐 어쨌든간
사람 사는 거 참 거기서 거긴가 보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