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상황을 보면 제보자 A씨는 좁은 골목길에 후진으로 나오는 앞차를 발견하고 곧장 정차 했음
A씨는 앞차를 재촉하지 않고 차가 후진으로 빠져나올 때까지 기다려줬다고 함
완전히 차를 뺀 앞차 운전자는 고마움의 표시로 비상등을 깜빡이고
멈춰서 A씨를 향해 90도 폴더 인사로 허리를 숙여 감사함을 나타내셨음
A씨는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기다려 줘야 저 차가 나갈 수 있으니 기다렸던 것 같다" 라고 말씀하심
그냥 두분 다 너무 착하심 ㅠㅠㅠㅠ 비상 깜빡이만 켜도 고맙던데 나는
진짜 저렇게 하시니까 저 모습 평생 기억할 것 같음...너무 감동적이야ㅠㅠ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