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도마뱀이란 뜻을 가진 프시타코사우루스
몸길이는 1.5~2m 정도이며 몸무게는 20kg 가량
백악기 전기 아시아지역에서 서식하였으며 많은 종이 발견되었다
프시타코사우루스의 골격도
중국 라오닝성의 지층에서 보존이 좋은 프시타코사우루스의 화석을 발견하였다
해당 화석 SMF R 4970
보존율이 굉장히 좋아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프시타코사우루스의 비밀이 많이 밝혀졌다
다른수각류공룡에만 있었던 깃털이 발견
원시적인 깃털인 퀼(Quill)이 발견되어 깃털공룡으로 그려진다
또한 주사현미경으로 몸 전체의 피부색도 밝혀내기도 하였다
21년도에는 알을 낳는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총배설강도 발견
총배설강이란 배설(대 소변 배출) 생식(짝짓기 알낳기)을 하나의 구멍으로 해결하는 기관인데
공룡 최초로 발견이 되었다
암수까지 구분은 힘들고 새보다는 악어의 총배설강과 비슷한 형태로 발견이 되었다
총배설강까지 그려진 프시타코사우루스 복원도
22년도에는 배꼽의 흔적도 발견이 되었다
새끼를 낳는 포유류의 배꼽이라기보다는 조류나 파충류에서 볼수 있는 난황과 연결된 알끈의 흔적을 발견한 것이다
배꼽의 흔적을 넣은 상상도
프시타코사우루스는 아시아전역에 분포하였다
중국과 몽골에서 많은 종이 발견되었고,
시베리아와 태국에서도 프시타코사우루스 화석이 발견되었다
종마다 얼굴 크기와 형태가 달라 쉽게 구분할수 있다고 한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