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에 있던 일임
자전거를 타고 가던 아저씨가 현금을 122만원이나 들고 가다가 떨굼
옆에 차 빼던 차도 못 보고 지나감
그러던 중에 지나가던 한 여자가 돈을 보고는 돈을 가방에 넣은 뒤에
파출소로 갖다줌
들고온 주인공은 바로 여고생!
소감을 이렇게 밝힘
돈을 잃어 버렸던 남자는 근처 국밥집 사장님
장사하면서 모은 돈을 보험 통장으로 바꿀려고 돈 찾아서 가던 중에 잃어버린 거였음
심지어 본인은 잃어버린 줄도 몰랐음
이렇게 큰 감동을 받은 국밥집 사장님은
자신이 장사하는 동안에는 돈을 찾아준 여고생에게는 국밥을 공짜로 주겠다고 약속하심
아니 맛있는 국밥이 공짜면
나도 언젠가는 국밥집 사장님 돈 주어서 갖다주던 뺏어서 다시 갖다주던 하면
나도 국밥을 공짜로 먹을 수 있겠지?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