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전사고때 노심이 융해해서
각종 방사선 물질과 흑연이 섞여
2m차폐벽을 뚫고 틈새나 파이프를 타고 내려온 방사선물질 혼합물
생긴 것이 코끼리의 발 모양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전사고 당시 저 코끼리 발이 내뿜던 방사능 수치는 1시간당 10000 뢴트겐
어느정도 수치냐면
30초 노출시 일주일동안 어지로움고 피로감
2분 노출시 출혈 시작
4분 노출 고열,설사,구토 증상
5분 노출시 이틀내에 사망
뢴트겐의 단위는 처음봐요! 하는 개붕이를 위한 다른설명
방사능 수치의 대표적인 단위인 시버트
1 뢴트겐은 약8.7시버트이고 방사능 관련 종사자 안전수칙에 따르면 연간 20시버트를 넘으면 위험하다고 함
그럼 이게 1만 뢴트겐이면 약 87000 시버트임...
이정도의 방사능 수치는 사진을 찍으려고해도 필름이 방사능에 다 타버려서 사진도 찍을 수 없다고 함
그럼 저 사진은 뭐임??? 할 수 있는데
저 사진은 96년에 복도에 거울을 세워놓고 멀리서 간신히 찍었다고 함
체르노빌이 터진지 10년이 지난 이후였음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