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치리 느티나무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우영우 팽나무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구례 화엄사 홍매화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지리산 천년송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
느티나무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장성 백양사 고불매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남해 창선도 후박나무
수령 : 5백년
이순신장군이 이 나무 아래서 쉬어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서 이순신나무로도 불림.
순천 선암사 선암매
설악산
청포도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 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이육사님의 시)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