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갓난 애기 태어나구 어디 갈 엄두가 안났어
나도 약간 우울증도 있구 그래서 진짜 어디도 가기 싫고
애기 데리고 어디 가는것도 일스럽고 그랬단 말이야
결혼하고 바로 애기가 생겨버린 터라 시댁방문도 거의 못했어
임신하고 나서는 몸이 힘들고 애기태어나서는 케어도 힘들고 몸도 회복안되고ㅜㅜ
시부모님은 신행 갔다올때 힌번 칮아뵙구 나머지는 조리원으로 오시거나 그랬어
명절때도 다행히 남편이 배려해줘서 두돌때까지는 안가기로 했거든,,
시댁도 차로 막히면 편도 4시간 거리라 물리적으로 이동이 어려웠구
암튼 그러다가 이제 애기도 좀 컸구 나도 육아에 넘 지친거 힐링좀 받고싶어서
이번에 여름휴가 계획짜면서 남편한테 해외(괌)가자고 제시했는데
남편이 애기케어하기 힘들지 않냐면서 2시간 미만거리 국내 당일치기로 다녀오쟤
4시간 거리 시댁도 못가는데 해외는 어떻게 가냐면서 한마디 하는데
나는 이제 애기커서 시댁도 추석부터 가려고 그랬거든
저렇게 나오니까 해외여행을 떠나서 진짜 섭섭하더라고
내가 여행제안한게 그렇게 잘못된거야? 후,,,
LG유플러스· i********
두돌이면 세살인데
세살까지 할머니네 안가는거 개오바
남편이 그동안 많이 참았네
친정 얘긴 없는거 보니
친정은 가깝게 사셔서 애 육아 같이 해주신다
이럴 듯 ㅋㅋㅋㅋ
참고로 난 애엄마
HMM· j*******
남편입장에서 열라 짜증나지. 난 원래 자주갔는데 결혼하고 1시간반거리 2달에 한번 겨우 가는것도 짜증나죽겠는데.. 처가식구들은 거의 매일오다시피하고
[출처 : 오유-유머자료]
서울시설공단· 1****
양아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