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안해도 월급이 들어오게 만들자 (동지 박봉공무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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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해도 월급이 들어오게 만들자 (동지 박봉공무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러스트4 0 78,434 08.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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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급 공무원들 한달에 고작 세후 2~300대 밖에 못받는다.

그거 받으려고 온갖 개고생하면서 일하고 있고.

그런데 한달에 2~300이면 고작 통장에 5억정도 있는 사람이

'평생' 불로소득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이다.
월급은 은퇴하면 끊기는데 자산에서 나오는 소득은
은퇴후에도 수1 십1년 이상 평생 이어지니 이쪽이 더 많을 수 있겠다.

( 물론 그 기간동안 주가나 배당성장으로
인한 추가수익은 별도이다. 이게 사실 어마어마한데 일단
비교의 단순화를 위해 쥐꼬리같은 급여상승을 고려하지 않으니 이 부분도 고려하지 않겠다.)

즉 쥐꼬리 공무원의 노동소득은 투자소득을 이기기 어렵고
시드머니를 모은 사람과 아닌 사람과의 부익부 빈익빈은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다.

(만약에 배당주가 아닌 미국 s&p같은 지수에 10여년전에 5억을 넣었다면 지금 30억정도 되어있을 것

하지만 여러분이 연에 저축하는 돈을 생각했을때
10억모으는데는 얼마가 걸리나?

이자 생각안하고 단순 계산으로는 월 150씩 저축해도
50~60 년이 걸린다. 은퇴할때까지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고작 한달에 150 남짓하는 돈을 저축 하려고 택시한번 먹을거 한번 외식한번 평생을 얼마나 참고 아끼면서 살고있나?

각설하고

미국 배당주중에 알트리아라는 주식이 있다.

주식추천은 아니고 단순 예시로 드는 것임을 명확히 밝힌다.

혹시 누가 주식은 위험하다고 할까봐 안정적인 걸로 예시를 들겠다.

코로나며 글로벌금융위기며 닷컴버블이며 여러분이 아는 모든 위기에도 불구 "5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증액"해서 배당킹이라고 불릴정도로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인데 시가배당률이 8% 정도 된다 .
(지금기준 시가배당률이 8%라는 이야기지 배당을 지속적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앞으로 동 추세가 지속된다면 투자원금에 대한 배당률은 9%, 10% 계속 올라간다)

투자원금이

5억이면 연에 4천만원 달에 35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이다.

그냥 통장에 단순히 딸랑 5억있는 사람은 그 이유만으로
수사관들이 매일 고생하며 버는 돈 이상을 벌 수 있다.

현타 오는건 5억이 그리 큰돈은 아니라는 것이다.

글에 설득력을 가지기 위해서 수익인증사진을 올렸지만

전혀 자랑도 아니고 웬만한 주택을 구입한 선배님들은
이미 10억이상씩 번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서울에 8~10년전만해도 5~6억하던 아파트들이 지금 15억가까이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냥 조금 일찍태어났고 조금 일찍 결혼해서 집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10억씩 벌었다.

몇채씩 산사람들은 더하고..

다른 말로하면 지금 세대는 같은 수준의 아파트에 살기 위해 10억씩 추가로 더 필요하다는 뜻도 된다.

또 다른 말로하면 지금 세대는 대출당겨서 주택을 사봐야 평생 원리금을 갚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파트에 살 수 있는 대가로 평생 내가 열심히 일한 수익을 전부 은행에게 가져다 주는 삶이

거주를 대가로 영주를 위해 농작물을 생산하는 중세 농노의 삶과 다를바가 없다.

여러모로 지금 세대는 어렵다.

본인은 이미 배당으로 아무일도 하지 않고 은퇴 후에도 평생 받을 수 있는 돈이 회사에서 갈리면서 받는돈을 넘고 있는데,

특히 초년생일수록 어떻게든 시드를 모아서 일을하지 않아도 월급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사실 우리는 급여가 너무 낮아서 그 수준을 위한 시드도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

향후에는 평균수명이 올라가 퇴직을 하고도 40년 이상을
근로소득이 없는 기간을 버텨야 한다.

박살나고 있는 연금을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하루빨리 만들어야 한다.

자 반복해서 상기 시켜보자

여기서 이런 박봉 받으면서 일하기엔 여러분의 젊음과 인생이 너무 소중하다.

<<<<지금 내가 맨날 갈려가면서 야근하고 고생하는 모든 시간들에 대한 보상이

고작 통장에 5억정도 있으면 평-생 놀고먹어도 받을 수 있는 보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명심해라

심지어 자산에서 나오는 배당은 당신이 은퇴해도 수 십1 년동안 죽을때까지 들어오니까 그것까지 고려하면 노동소득과는 비교가 안된다>>>

초년생이라면 어떻게든 시드를 모아서 불리는 것을 추천한다.
다들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한다.

시드 불리기는 아래 글 참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익인증 했더니 투자 알려달라는 사람들 많아서
몇가지 원칙만 씀 기억나는대로 추가함

그냥 넘어가려다가 빚많이진 사람 가족 아픈사람 온갖 사연있는 사람들 많길래..근데 투자하는거보면 왜 투자하는지도 모르고 잡주에 넣고 있길래 한번 아래 내용도 고려해 보라고 적음

1. 한국주식은 웬만하면 손대지 말 것.

Kospi는 2007년 고점 2080을 찍고

"2024년 현재 2500대 까지 17년 동안 25% 정도 올랐음"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1% 대로 은행수익률만도 못함
(동기간 나스닥은 700% 정도 올랐음)

아래는 올해 상반기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0개 종목중 89개가 마이너스라는 기사임 올해 뿐 아니라 매년 그래왔음 기사찾아보면 알겠지만

https://naver.me/5iTcVwDN

그리고 한국 펀드중 90% 정도는 미국 s&p를 이길 수 없음
이것도 수치로 나타나는 팩트임

그냥 s&p500만 투자해도
한국에서 펀드하는 사람들 90%는 바닥에 깔고 간단 뜻임
물론 여러분이 스스로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서 나는 수익률 상위 10%의 펀드를 고를 수 있다면 말리진 않겠음

https://youtube.com/shorts/gKJjoTB27Xs?si=HwhK3i0m4pbNnTMq

한국은 성장성이 거의 없는 시장이고
이건 수치로 나타나는 팩트 그 자체임을 이해해야함

특히 한국에서 대부분의 시총을 삼전이 차지하고 있고
삼전이 상당히 우상향 했기 때문에 나머지 주식들은
거진 대부분 많이 하락하거나 정체했다고 봐도 무방함

못믿겠으면 아무 주식이나 임의로 20개정도 골라서 5년 10년 15년 평균 수익률이 어떤지 체크해보길

물론 성장하지 않는 시장에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

그런데 17년동안 25% 성장한 시장보다
고작 연복리 1%대로 성장하는 시장보다.

7배씩 오르는 시장에서 버는게 나는 훨씬 쉽다고 생각했음.
주가 상승에 더불어 추가로 환차익도 이미 상당히 많이 보았고
일단 나는 원화는 믿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달러투자의 이점도 가져갈 수 있음

미국이 망하면 어떡하냐고? 미국이 망하는게 아니라
살짝만 흔들려도 한국은 박살남. 얼마전 나스닥이 떨어질때
한국 코스피는 8%넘게 급락했음 애초에 미국이 감기에 걸리면 한국은 몸살임

밑에도 적었지만 한국기업시총 다합쳐도 미국의 "단 한개기업 시총"조차 못따라갈 정도로(애플, 엔비, 마소 뭐든) 한국은 미국 입장에서는 발톱같은 국가임

특히 한국은 휴전국 리스크도 있고 이미 장기 저성장국면에 돌입했음
(국내에선 이 리스크를 가볍게 볼지 몰라도 외국에서는 그렇게 보지 않음 한방에 망할 수 있는 리스크기 때문에
중동이나 우크라이나 전쟁터지는걸 보시길)

본격적으로 인구감소가 시작되고 있고 급격한 고령화로 국내에선 내수도 위축되고 여러모로 성장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당장 지금 학생들은 연에 태어나는 인구가 20만명대밖에 안됨 참고로 지금30대는 연 7~80만명 수준임

지금 학생인 친구들이 경제활동인구로 넘어올때 쯤엔 무려 4배이상의 노인을 부양해야하는데 나라가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함 정치조차도 표를 가진 노인들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음
그냥 노인들을 위한 죽은 나라가 되어가는 것임

아직은 그 심각성을 아무도 모름 알아도 체감은 안될거임
왜냐면 지금은 저출생인구가 경제활동인구가 아니고 노인 비중도 비교적 적기 때문임

하지만 너무 급격하게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로 바뀌고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저출산에 따른 재앙을 한국은 마주하게 될거임. 부동산이나 한국 자산이 과연 지금처럼 평생 오를 수 있을까에 대해 난 기본적으로 회의적임

애초에 한국 30대 평균 근로소득이 월 300만원 수준밖에 되지 않음. 한달에 고작 100~200 저축해서는 애초에 근로소득으로 10억이상 되는 집을 소유하기 어려운 구조임 여기서 집값이 더 오르면 대한민국 망조의 길로 직행하는 것 뿐임

모든 위기는 닥쳐봐야 아는 법임 아직 아무 위기도 오지 않았음

합계출산률 0.6이 어떤 의미냐면 100명(50쌍)으로 인구가 출발하면 그 다음세대는 30명 그 다음 세대는 9명임

즉 손자세대는 무려 11배의 노인세대를 부양해야 함.

우리가 처음부터 0.6으로 시작한건 아니니까 11배까진 아니겠지만 그래도 4배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함

각설하고 다시 노인문제가 왜 노인들을 위한 죽은 정치구조를 만드는지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그 어떤 정치인조차도 노인(혹은 노인 예정자) 눈치를 보면서 고갈나는 국민연금 조차 개혁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임

그냥 자신이 국민연금에 부은돈 + 운용수익률만큼만 모두 가져가면 기금 고갈이 왜 나겠음?

결국 돈도 안내고 연금만 타먹으려는 대다수 유권자 노인들의 눈치를 정부는 볼 수 밖에 없다는 뜻임

기금고갈이 나는건 누군가가 낸돈 + 운용수익률보다 많이 가져간다는 뜻이고 필연적으로 누군가는 그것보다 적게가져간다는 의미임

결국 국민연금도 결국 조세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이름만 국민연금이라는 이름으로 그럴싸하게 포장 했을 뿐 대부분 국민에겐 노인부양을 위한 세금과 정확히 동일함

결국 내가 낸돈 + 운용수익률도 못받으면 그 나머지는 노인부양을 위한 세금 아님?

애초에 근로소득세조차 안내는 면세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의 40%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

https://naver.me/xDJsCT2f
(가장 최근엔 33% 정도)

또 한국은 부채도 심각한 수준임 자영업자 부채만 1000조 이상
그것도 못갚아서 매번 만기연장에 온갖 세금축내는 정책을
구상하고 있는 중임. 한국은 자영업자 비중이 압도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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