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방위군 상사이자, 전직 우크라이나 방위군 대변인인 Sarah Ashton-Cirillo은 친 우크라이나, 반 러시아 저널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Sarah Ashton-Cirillo는 온라인 대담 중 러시아 누리꾼에게 극우 민족주의 발언을 하도록 유도당했는데요, 당시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러시아인은 유럽인이 아닙니다... 러시아인은 아시아인이며 궁극적으로 몽골인 출신입니다.
징기스칸 시대와 마찬가지로 노예가 되고 싶어하고 지휘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집단에서 나온 것이죠.
저는 나머지 유럽과 서방 세계가 유럽이 우크라이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수백, 수천 년 전 몽골이 들어왔을 때와 같은 방식으로 유럽의 가치와 서구의 가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Russians are not Europeans... Russians are Asian, and ultimately, they do come from the Mongols. They do come from a grouping of people who want to be slaves and want to be led, just as it was from the days of Genghis Khan. I wish the rest of Europe and the Western world understood that Europe ends at Ukraine. We are protecting European values and Western values the same way those did hundreds and thousands of years ago when the Mongols came in."
비 유럽인이자 아시아인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우크라이나가 나치이자 극우 민족주의자인 스테판 반데라와 아조프 대대에 대한 열성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부터 눈쌀이 찌푸려졌는데 야스쿠니 참배를 비롯해 이러한 소식이 들리니 아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