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연예인은 윤하다.
얼마전 윤하는 7집 엘범을 발표했다. 그중 한곡이 눈에 띄는데,
노래 제목은 '죽음의 나선'이다. 노래의 영어제목도 의미심장하다. 잘못된 정보로 끝이 나지않는 개미들의 행진, 결국 끝에는 죽음을 맞이는 뜻의 Ant mill 이라니....
뭐 웃어 넘기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윤하의 앨범은 9월 1일에 발표했고, 그동안 상승장을 이어갔던 나스닥은 무섭게도 9월 3일 -2.5%, 9월 4일 0.4%, 9월 5일 0.3%, 9월 6일 -2.5%로 9월 첫 주에만 -5%를 기록했다. 아무리 9월이 주식하기 어려운 달이라고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을 것이고, 미국의 고용지표와 다음주에 있을 네 마녀의 날까지 생각한다면.... 그리고 금리인하라는 큰 이벤트까지...
아무래도 이 정도면 가수가 아니라 금융계의 거물, 큰 손, 로스차일드급의 세력이 아닐까? 그런 윤하는 자신의 팬들을 위해 메시지를 던진 게 아닐까 생각한다. 미리 대피하라고. 게다가 윤하는 앨범 사진에 메시지를 남겼다. 파란 배경에다가 우하향으로 누운 윤하....
윤하는 적어도 9월은 숏이라고.
한 번 노래 가사를 곱씹어 보자.
이 글을 읽고 윤하의 노래를 들으면 전혀 다른 노래로 들릴 것이다. 미장에서 크게 물려 나오지 못하는 서학개미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