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욱 앵커]
반가운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가왕, 영원한 오빠, 혹시 누군지 짐작이 가십니까? 수식어 자체가 필요 없는, 이름만으로도 여러분들이 한 번에 알아들을 사람입니다. 노래로 확인해 보시죠. 노래방에서 손 변호사도 한 번쯤은 불러 보았을 것 같은 조용필 씨의 노래 들어보셨는데 가왕 조용필 씨가 스무 번째 앨범으로 돌아온다고요?
[손정혜 변호사]
그렇습니다. 2집도 아니고 20집이라니 정말 놀라운 상황인데, 그것도 11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하니까 조용필 가수를 사랑하는 팬들이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온 국민이 사랑하죠.) 그렇습니다. 조용필도 오랜 시간 준비해서 20집을 팬 여러분께 보인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깊이 교감하고 감동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2013년에 발표한 것이 아까 보신 것처럼 , “Bounce"입니다. 이때도 사실은 굉장히 젊은 층의 반응이 뜨거웠죠. (파격적이었죠.) 파격적일 뿐만 아니라, 이제는 조용필 가수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10대까지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11년 만에 오래 준비해서 발표한 곡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2년 전인 2022년 11월과 지난해 4월에 선공개 싱글 앨범이 발표된 바도 있었습니다. 가 발표되었는데요. 이러한 발표를 끝으로 계속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준비를 했다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까 조금 예상보다 늦게 나왔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지향, 새로운 음악에 대한 실험 정신, 도전 정신까지 두루 담아 20집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