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유골을 산골하게 되었는데
장례식장에서 유골을 가루형태로 분쇄하는데 3만엔이 든다고 해서
'조금 비싼데...' 싶어 보류를 했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아빠의 커피 그라인더로 갈아봤더니 순식간에 끝났어!' 라고...
어...그래도 되나...
이어지는트윗에 '그래서 커피밀(=그라인더)는 어쩔꺼야' 는 질문이 있는데 어떡하지? 고민중인 것처럼 답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