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뱀과 매너티.
둘 다 바다에 사는데 체내 염분 조절 기관이 덜 발달해서
주기적으로 담수를 마셔야함.
바다뱀의 경우 비가 오면 표층에 생기는 담수 덩어리 등을 마시며 버티는 등
상대적으로 깊은 바다까지 나갈 수 있지만.
덩치 큰 매너티는 알짤없어서 기수역 근교 연안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음.
1~2일 간격으로 내륙으로 들어 와서 물 마시고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