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 쯤 전에 헌혈 릴레이 같은 걸 해보면 어떨까 하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 '인증'은 할 거라고 썼었죠.
본문에 사진을 넣으려고 하면 위치 조정 같은 게 참 안 되어서 덧글에 첨부할 겁니다.
- 이런 거 정말 못해서...;
전에 글을 쓸 때도 썼습니다만...
적십자사의 비리 등등 문제 때문에 헌혈하기를 망설이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성분들도 그러하겠지만, 빈혈 등등의 문제로 헌혈이 '사실상 불가능한 분들' 도 있으실 겁니다.
각종 투약 문제 등등 때문일 수도 있겠죠. 제가 9년 동안 그랬으니까요.
무조건 헌혈을 하자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강요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헌혈을 하고 서로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릴레이 같은 것을 통해서 조금 더 '살만한 세상' 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