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끼다 배터리 충전기를 사려고 검색 중이었다.
정품은 아니고 호환제품에 평점이 좋길래 눌러봤더니 처음엔 몰랐다.
의심하지 않고 보니 그런가보다 하고 리뷰를 보는데
뭔가 이상하기 시작한다!
글이 어딘가 한국인이 쓰지 않는 단어를 쓰고 있는 게 아닌가??
예전에 농담으로 봤던
수능영어를 외국에서 보고, 무슨 고고학자들이 쓰는 단어를 쓰냐고 했던 게 떠올랐다.
말은 되지만, 자연스럽지가 않은 것이다.
리뷰 알바를 중국인을 시켜서 구글번역기를 돌린 느낌이다.
한국인 알바를 쓰지 이게 뭐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