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주: 텍스트가 글씨가 작아 따로 추출했습니다)
카페에서 꿀호떡 판매하고있어요
배달나간후 2시간후인가 리뷰에 1점 리뷰가 달렸더라구요
호떡을 한입 베어 물었는데 꿀이 터져나와서 턱아래랑 손에 화상입었다구요
본인 데인곳 사진과 함께요
호떡이 이렇게 뜨거우면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문구를 달던지 그렇지 않을꺼면 조금 식혀서 보냈어야하는거아니냐고요
매장으로 따로 연락오지는 않았어요
솔직히 황당하기도 하고 저런사람들도 있구나 생각도 들다가 화도나서 태어나서 호떡처음 먹어브냐고 옆에서 호호불어 달라고하지 그러시냐고 답글 달고싶은 마음 참고 고민하다 답글을 못달았어요 그러다 그냥 안달았어요 할말많지만 하 고싶지가 않아서...
근데 다음날 수정해서 추가리뷰를 달았더라구요
물집잡히고 흉터남있다 가게에서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별다른 연락도 없다 어쩌실꺼나구요.
이거보니 뭐라 답변을해야할꺼같은데 솔직히 신싸 진절머리나고 장사하기싫고 기분잡쳐서...휴...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왜저럴까요 아무리 곱씹어보고 상황을 생각해도 이해가안가네요 진짜 그랬다면 리뷰 달기전에 먼저 매장에 전화를 하고 원하는데로 해결안되었을때 리뷰달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이걸 저희가 뭐 배상해 드릴 책임이 있는건가요?ㅠㅠ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조언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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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ㅠㅠ공감해주시니 위로가되네요ㅠㅠ근데 제가 걱정하는건 그 리뷰 다른분들이 볼까봐가 아니구요 저도 그 리뷰는 보통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무시할꺼같은 리뷰라 별생각안들었어요 그래서 무시하고 냅뒀는데 추가리뷰단거보 니 보통진상아닌거같고 집요할꺼같아서요 어쩌실꺼냐고 달아놨는데 통화를해야하나 싶기도하고 답글을 달아야할꺼같기도해서요...그래도 무시가 답일까요? 무시했다가 또 리뷰를 쓴다거나 전화가왔을때를 대비해서 미리 답변을 준비하고 싶어요
호떡 당연히 뜨겁지
조심히 먹으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