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 70엔 아끼려다 퇴직금 몽땅 잃은 교장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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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70엔 아끼려다 퇴직금 몽땅 잃은 교장선생님

우가가 0 4,343 02.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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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커피를 110엔짜리 레귤러로 값을 지불하여 컵을 구입 후, 

셀프 기계에선 180엔짜리 라지버튼을 눌러 커피를 뽑음.


편의점 직원이 적발하자 순순히 잘못을 인정한 59세 남자 중학교 교장.

 

 


조사결과, 이 편의점에서 2회, 타 편의점에서 4회에 걸쳐 이런 행위를 저질렀다고 진술.


차액 70 * 6 = 420엔의 절도행위로 검찰에 넘겨졌지만, 

소액이라 그런지 불기소(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형사처벌은 받지 않음.


그러나 해당 효고현 교육위원회는 이 교장에게 징계면직 처분을 내림.


 


이는 퇴직금도 전액 몰수 되며 교원 면허도 박탈되는 중징계.


 


교장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저렇게까지 무거운 징계를 하는게 적절한지에 대해선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보도임.



한편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느냐는 질문에


어느날 실수로 잘못 라지버튼을 눌렀는데, 

그럼에도 레귤러 컵에 커피가 넘치지 않고 다 받아지는걸 보고


계속 그러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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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미지로 봐선... 

뭐라도 해서 조용히 넘어갔으면 별일 없었을 텐데 떠들썩해지니 징계를 준 느낌인데

 

이 문장 번역이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気づいた店員に声をかけられ、校長は不正を認めた。

눈치챈 점원이 다가오자 교장은 부정을 인정했다 (파파고, 일본어 --> 영어)

눈치챈 점원이 말을걸자 교장은 부정을 인정했다 (파파고, 일본어 --> 한국어)

눈치챈 점원에게 말을 걸어 교장은 부정을 인정했다 (구글, 일본어 --> 한국어)

눈치챈 점원이 부르자 교장은 부정을 인정했다 (구글, 일본어 --> 영어)

 

... 눈치챈 처용이 노래를 부르자 '비용은 레귤란데, 버튼은 라지로다 엇디하이릿고' 

역신은 무릎을 꿇고 죄를 인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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