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본문)
(약간의 현장소음있음)
오프로드 테스트 트랙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약간의 포트홀과 둔덕을 제대로 못 넘고
지속적으로 휠스핀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임
전기 모터를 사용해서
개별적으로 네 바퀴의 토크를 0%에서 100%까지 조절할 기능이 있음에도
차가 기본적으로 각 바퀴가 갖고 있는 접지력을 감지 못 하고
전혀 출력 배분을 못 하고 있음
(현장소음있음)
제대로 만든 차는 이래야 함
메르세데스 벤츠 G63 AMG
바위 사이에 나있는 작은 틈 사이에서
바퀴 1개가 아예 접지되지 않은 모습도 여러번 보이는데
딱히 차가 접지력을 못 찾고 바퀴가 무의미하게 헛도는 모습은 없음
물론 사이버트럭이 4.5톤으로 2.2톤의 G63보다 훨씬 무겁기도 하고
무게대 출력 비율도 낮긴 하지만
무거운 차가 가만히 서 있을때 접지력이 더 높다는거,
전기모터가 각 바퀴에 전달되는 토크 조절에 훨씬 유리함을 고려하면
그래도 심각한 수준임
솔직히 2,800만원 가량 하는 루마니아산 SUV인
다시아 더스터의 사륜구동 버전도 저거보다 나음
아직은 테스트 중이고 찾아본 다른 영상에선
'테스터가 일부러 다양한 안좋은 상황을 만들어 실험하는 것 같다' 고 설명하더군요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의 노하우 부족을 SW기술로 커버하는 (ML?) 회사이니
좀더 기다려 봐야겠죠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