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자가 집안 박살 낸 실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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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자가 집안 박살 낸 실제사례

우가가 0 17,834 2023.09.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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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실수령 900 ㄷㄷㄷㄷ


도대체 빚이 얼마길래 이걸로 한 달치 원리금조차 상환이 안 된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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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이란 이런 것이다 실전편



보아하니 사업도 하셨던 모양이다


공신력 제로의 빅-데타 주변도르에 따르면 사업-폐업과 도박은 뗄레야 뗄 수가 없다. 설사 관련이 없더라도 결국 개인사업자 내고 배달투잡 뛰는 식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음 ㅋㅋㅋ


이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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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토사장 주머니로 들어감


선천적으로 어쩌니 하는 건 합리화를 위한 전형적인 변명이다. 바리에이션으로 'X일째 안하고 있는데 이젠 도박 생각도 안납니다.' 따위가 있음


참고로 2021년에 올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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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반의 2023년 근황은 이렇다


받았던 보험계약대출 이름이 태평삼대 플러스던데 태평삼대는 커녕 삼대가 쌓은 재산을 말아드셨다


말 그대로 일가친척 풍비박산 내버림 ㄷㄷ


이쯤오니 주소록에 저장된 이름 '우리엄마♥' 조차 위선으로 보일 지경이다


근데 이게 올해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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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이런 글이 올라왔다


일가친척 와이프, 직장동료, 친구 싸그리 손절당하고 그나마 지금껏 버티게 해준 웬만한 전문직 수준의 근로소득조차 날아감 ㅋㅋㅋ



요약

  - 도박중독 치료 받고 1년 참았다가 결국 다시 도박에 손대고 가족 친구들한테 2억 상당 또 날려먹음 

 - 친구들한테 손절 

 - 와이프 집나감

 - 직장에 소문 다남

 - 부모님한테 연락 차단당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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