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캄보디아에 여행 간 30대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원을 확인해 보니 구독자가 25만 명이 넘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였습니다. 시신이 이불에 싸인 채 연못 인근에 놓여져 있었는데,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차순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앵커]
캄보디아에 여행 간 30대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원을 확인해 보니 구독자가 25만 명이 넘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였습니다. 시신이 이불에 싸인 채 연못 인근에 놓여져 있었는데,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차순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30대 한국인 여성이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6일.
시신은 이불에 싸인 상태로 연못가에 유기돼 있었습니다.
캄보디아로 여행 갔던 한국인 관광객 A씨였습니다.
BJ 변아영(33)
사망한 여성은 아프리카 BJ 변아영(33) 이라고 하네요.
범인은 현지 거주중인 중국인 부부로 변아영씨가 자신들이 운영하는 진료소에서
혈청 주사를 맞았는데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자 시신을 이불에 싸서 유기했다고 합니다.
- 여기까지가 기사로 확인된 사실이고
부검 결과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구타당한 흔적과 목뼈가 부러져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이는 아직 사실 관계과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음.
출처의 기사에 시신 사진도 있으니 클릭시 주의 하세요.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