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살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쌈@뽕하게 컨닝하는 방법이 뭐야?
우리 선생님이 해 주신 얘기인데 시험 볼 때 뭐 먹는 걸 허용해줬대.
한 사람이 엄청 큰 M&M 봉지를 꺼내서,
ABCD에 해당하는 색깔대로 먹기 시작한 거야.
학생 두 명이 작전짜서 한 거였는데,
다른 학생이 잡아내기 전까지 몰랐대.
(각주:한 명이 풀면 다른 한 명이 M&M 색깔보고 답 베끼는 거임)
한번은 음악 수업을 들었는데, 재즈 음악을 외운 다음
음악가의 이름과 그가 활동했던 시대와 이름을 골라야 했어.
내 친구는 재즈를 좋아해서 이미 모든 정보를 알고 있었고(수업을 할 수 있었을 정도로),
우리가 그 수업을 들으라고 설득한 사람이었어.
첫 시험 후에, 우리는 C를 받았고 그는 A+를 받았는데,
살아남을 방법을 생각해내야 했잖아.
그래서 우리는 그에게 발을 사용하라고 말했고,
나는 그의 한 쪽에, 우리의 다른 친구는 다른 쪽에 앉으라고 했어.
그가 발을 \/처럼 벌리면 A, \\는 B, //는 C, /\는 D로 표시하는 거지.
놀랍게도, 우리는 모두 그 때부터 A를 받았어.
(각주: 위에 거랑 비슷한 듯)
많은 대학원 수업을 들을 때 공학용 계산기 중에
TI-84 이상으로 좋은 걸 쓰면 안됐었단 말야.
그래서 내 TI-89 하고 내용물을 바꿨지.
절대 안 걸렸어.
우리 고등학교 선생님 중에서 와이프 있는데
학생이랑 바람핀 사람은 있는데…
(각주: cheating 은 컨닝이란 뜻도 바람이란 뜻도 있음)
내가 보고서 과제를 채점하고 있는데,
1000 단어 이상 쓰는 거였단 말이지.
보고서 하나가 분명히 1100단어 이상이라고 나오는데
내가 보기엔 너무 짧아 보였거든?
직감적으로 전체선택을 해서 확인해보니까,
그 뒤에 흰색 배경에 말도 안되는 글자들을 막 나열해서
단어 수를 늘려놨더라고.
예전 선생님들 중 한 분이 우리에게 해준 얘기인데,
학생 한 명이 손목시계를 조작해서, 컨닝페이퍼를 넣고
시간을 돌려서 그 컨닝페이퍼를 돌돌 감아 보고 그랬나봐.
시험 도중에 하도 그걸 감아대고 있어서 결국에 걸렸는데,
선생님이 창의적이라고 좋아했었음ㅋㅋㅋ
(각주: 야가미 라이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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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번역이라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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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