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가까이 살면서 처음 본 단어입니다.
국어사전에 있긴 있더라구요.
그런데 생긴지는 얼마 안 된 것 같아요.
설명이 유년과 소녀가 합쳐진 말이라고 하니...
소년은 용납할 수 없어서 소녀로 바꾸었는데
유년은 도저히 유녀로 바꿀 수는 없었나 봅니다.
유녀는 국어사전을 직접 찾아보도록 합시다.
이제 앞으로
청소년은 청소년/청소녀
청년은 청년/청녀
성년은 성년/성녀
중년은 중년/중녀
노년은 노년/노녀
이렇게 다 나눠 부를 심산인가 봅니다.
찾아보니 청소녀는 사용했다가 성차별이라 해서 사용 안 한다고 하더군요.
나라가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