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쉘터
산불진압하는 소방대원들이
도저히 불길을 피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직면할 시
신속히 펼쳐 저 안으로 들어가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생존할 수 있게 해주는 생존장비라고 합니다.
정말 마지막 최후의 수단에 사용하는 생존장비로
이걸 꺼낸다는 건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라는 것.
물론 이게 완벽한 생존장비는 아닌지라..
2013년 미국 애리조나주 야넬힐 산불사태 당시
화망에 갇힌 소방대원 19명이
이 장비를 사용했음에도 19명 전원 사망하는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