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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야사로는 알렉산더가
‘대단한 사람이다. 내가 알렉산더로 태어나지만 않았다면
디오게네스로 태어나길 바랬을 것이다.’ 라고 하자
디오게네스 역시 ‘내가 디오게네스로 태어나지만 않았어도
디오게네스로 태어나길 바랬을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고 함..
저 쉰다는 게 디테일을 따지면 다르기 때문에... 오늘날로 비유하면
마이바흐 모는 사람한테 2002년식 아반떼 몰고 와서 스스럼없이 '나도 차 있어요~' 하는 거라
대단한 사람이긴 합니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