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앵발리드 앞 거리에 세워진 임시현 동상
조직위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이미지
임시현, 이번 대회 최다 금메달 부문 2위[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번 대회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21·한국체대)의 경기 모습을 본딴 동상 그래픽 이미지를 만들어 화제다. 이 사진과 함께 조직위원회는 한글로 “축하해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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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 시간) 파리 올림픽 조직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지난 3일 양궁장이 위치한 앵발리드 앞 거리에 임시현의 동상이 세워진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활시위를 당기는 임시현의 동상은 조직위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낸 이미지다.
임시현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단체전과 혼성전,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조직위는 그래픽 이미지와 함께 한글로 “축하해요”라고 적었고, 임시현이 랭킹 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을 썼고,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며 “임시현을 경배하라”는 설명도 담았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