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30분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원 내린 1098.5원을 기록하면서 1000원대로 진입했다.
원·달러는 이날 1100.1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1100원 부근에서 방향 탐색에 나서다 국내증시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자 1100원 지지선을 하향 돌파했다.
지난 2018년 6월 15일(종가 1097.70원) 이후로 2년 6개월만에 1000원선에 진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