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신화이자 전설이죠 워렌 버핏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워렌버핏의 영향력은 정말 어마 무시한데요

버크셔헤서웨이는 주주 총회를 한번 씩 진행하는데요

공식적으로 책을 출간 한적이 없는 버핏의 이야기는 이 주주총회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기때문에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버크셔헤서웨이를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 또한 있을 정도 입니다.

워렌버핏의 영원한 동반자 찰리멍거와 함께 세계적인 투자 그루들의 어깨에 타서

현재 상황을 들을수 있다는건 큰 축복입니다.

미국시간 2021 5월1일(토요일)

버핏과 찰리멍거는 주주총회를 가졌고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에서 SPAC에 이르기까지 두 거인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미국 뉴스의 헤드라인을장식 했습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 이웃분들을 위하여 올해 주주총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요약 정리 해보았습니다.

수수료 없은 거래앱 로빈후드를 통하여 서학개미들이 최근에 대거 침투 하였지요

평소 가치투자를 외치는 워렌버핏은 이것에대한 위험성을 강조 하였습니다.

불나방 처럼 우르르 몰려들고 사고 파는 식의 주식은 늘 경계하던 버핏 입장에서 최근 변동성이 심한

주식에 뛰어드는 개미들에게 일종의 경고를한 셈입니다.

예를들어 얼마전에 도 큰 이슈가 되었던 게임 스탑도 한 좋은 예가 될수 있겠네요.

찰리 멍거에 말을 빗대어 보면 도박하듯이 하는 주식은

황소를 향해서 빨간 깃발을흔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우리는 나쁜 거래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고

다시한번 투기성 주식에 대하여 경고 메세지를 날렸습니다.

요즘은 주식보다는 코인 이라고하죠 우리나라 뿐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핫한 코인에 대하여도

역겹고 문명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 큰 비난을 하였습니다.

물론 찰리멍거의 말이 무조건 맞는 말은 아니지만 가치 투자자 구루들에게는 비트코인은 아직은 투자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찰리멍거는 테슬라가 급등하기전부터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에대하여 늘 비판의 시선을 가졌던 인물입니다.(현재 테스라 주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I think the whole damn development is disgusting and contrary to the interests of civilization

disgusting 이라는 표현을 쓰며 찰리멍거는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반발의식을 내 비친 반면에

버핏은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들에게 고통을주고 싶지않다고 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본인 까지 강한 이야기를하면 큰 폭의 조정이 와서 개미 투자자들에게 피해가갈까봐 일부러 말을 아낀 모습입니다.

얼마전 바이든 정부의 세금 인상정책에 대하여 비트코인과 주식시장이 잠깐 주춤 했었죠

하지만 버핏은 그부분에 대하여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바이든 행정부가 제안한 법인세율 인상은 주주들에게 부정적인 것이지만 그들은 특별히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며 회사가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그들이 여러분 모두에게 끔찍한 일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을 때 그것은 기업용 소설”이라고 말했다.

즉 바이든 정부가 세금인상해서 주가가 폭락 할꺼야~ 라고 말하는것은 기업들이 자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설일 뿐이니 개미 투자자들이여 걱정 말라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세계적으로 큰 회사를 운영하는 버핏이 고소득자 세금인상에대하여 오히려 옹호 하며

자신 또한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하여 역시 버핏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