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큐] 월스트리트 제1편 잠들지 않는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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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큐] 월스트리트 제1편 잠들지 않는 자본

0뮤즈0 0 15,919 05.0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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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큐] 월스트리트 제1편 잠들지 않는 자본 Wall Street #1


KBS 특선다큐멘터리 월스트리트 10부작 - 1부 잠들지 않는 자본 (2011.03.29)


아주 오래 전 그곳은 인디언들의 땅이었고, 4백년 전 그곳은 네덜란드인들의 벽이었다. 


2백년 전 그곳은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금융의 씨앗이었고, 백년 전 그곳은 미국의 번영을 이루어냈다. 


오늘날 그곳은 세계를 향해 금융망을 펼치고 있다. 그 금융망은 강하지만 나약하고 빛나지만 어둡다. 


그 망은 경제발전을 가속화하기도 하지만 경제를 멈춰 서게도 한다.  


그곳은 바로 월스트리트다. 


1부는 뉴욕과 월스트리트의 물리적 위치에서부터 자본 시장에서 주식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주식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컴퓨터가 주식거래를 하는 것을 예로 들고 있다. 월스트리의 자금이 어디서 이렇게 많은 자금이 모여드는지 설명하고 있다. 


#1 뉴욕 


미국 동부 해안에 위치한 국제도시 뉴욕은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와 금융의 중심지이다. 


월스트리는 이 뉴욕의 맨하튼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500미터 밖에 되지 않는 이 거리는 미국 자본시장과 경제력의 상징으로 전 세계 자본시장과 경제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 월스트리트, 뉴욕 증권거래소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은 뉴욕 증권거래소이다. 세계 각지의 3천여개 기업이 이곳에 상장되어 있다. 경제의 글로벌화에 있는 오늘날 국제 외환거래시장의 일일 거래액은 2조 달러에 이르며, 주식 시장의 월 거래액은 7조 달러에 달한다. 금융의 글로벌화에 따라 월스트리트의 영향력은 더욱 두드러지게 됐다. 


경쟁을 뚫고 월스트리트에 자리를 잡은 사람에게는 높은 연봉이 보장된다. 2007년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근무하는 3만여 직원의 평균 임금은 66만 달러였다. 


2005년 뉴욕증권거래소가 거래 전산화를 채택하자 과거의 정신없이 울려대는 전화 소리는 역사의 한페이지 속에 사라져 버렸으며 거래장 조차도 예전처럼 그다지 중요한 역할을 못하게 됐다. 이제는 주식 거래의 대부분을 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3 월스트리트의 진화


현재 월스트리트의 과학기술은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다. 연간 거래량으로 볼 때 나이트 캐피탈 그룹(Knight Captial Group, Inc) 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거래 업체이다. 그러나 이런 뛰어난 거래량은 장내의 트레이더들이 아닌 이 구석진 곳에 있는 사람들이다. 기계실의 서버들이 거래량의 90%를 처리한다. 


2002년 나이트사는 인간 대신 거래 결정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컴퓨터가 주식의 매도, 매수를 자동으로 하도록 만든 것이다. 장래는 누가 막강한 컴퓨터 기술을 갖고 있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2010년 5월 6일 다우지수가 돌연 998포인트 폭락했다. 이는 다우존스 역사상 일일 최대 낙폭이었다. 사후조사 결과 컴퓨터 자동거래가 폭락의 원인 중 하나였다고 한다. 


[출처] 


https://blog.naver.com/yeojh1/221314529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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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S 특선 다큐 월스트리트


중국 CCTV가 3년의 제작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여 제작한 10부작 금융 다큐멘터리 - 월스트리트 


세계 경제의 핵으로 떠오른 중국의 눈으로 본 세계 금융자본 역사!! 


세계의 부를 지배하는 엘리트들의 세상, 월스트리트의 과거와 현재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미래의 경제 밑그림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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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핵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제작된 대형 다큐멘터리 <월스트리트>는 글로벌 금융시대의 필수 지식이라고 할 수 있는 월스트리트를 중국인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조명했다. 거대하게 성장한 미국이 최근 몰락을 향해 가고 있는 이유를 밝히고 월스트리트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며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전략을 제시해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고 올바른 경제학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월스트리트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2008년 세계를 경악스럽게 한 글로벌 금융 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되짚어보고 월스트리트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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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잠들지 않는 자본 

② 벽은 어디에 

③ 두 갈래 길 

④ 도금시대 

⑤ 실리콘밸리 방정식 

⑥ 성공 투자의 길 

⑦ 공정거래 

⑧ 금융혁신 

⑨ 위기를 극복하라 

⑩ 자본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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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잠들지 않는 자본 


뉴욕 증권거래소의 개장을 알리는 종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비단 월스트리트 맨들 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 방방곡곡의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 너나 할 것 없이 뉴욕 증시의 미세한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이곳에서 자본은 영원히 잠들지 않는다. 


② 벽은 어디에 


월스트리트는 처음에는 벽(Wall)이었다. 이곳에 맨 처음 온 네덜란드 이민자들이 원주민인 인디언들이나 식민지 개척자들과 전쟁을 벌일 때 이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설치한 것이었다. 월가의 역사는 뉴욕의 역사를 대변한다. 월스트리트 벽의 건설과 소실에서부터 우리는 ‘뉴욕’이라는 도시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③ 두 갈래 길 


월스트리트의 명물은 종려나무, 조각상과 교회이다. 이 세 가지가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월스트리트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월스트리트 끝머리에 트리니티 교회(Trinity Church)가 있다. 월스트리트의 모든 것이 이 교회로부터 시작되었다. 알렉산더 해밀턴이라는 사람이 이 교회 뒷마당에 묻혀있다. 그는 이 거리의 영원한 랜드마크로 월스트리트를 200여 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안내했다. 


④ 도금시대 


19세기 월스트리트에서는 JP 모건의 금융 제국, 존 록펠러의 석유 트러스트, 카네기의 철강 왕국 등이 탄생했다. 이처럼 월스트리트에서는 부의 신화가 끊임없이 창조됐으나 빈부 격차 역시 심화됐다. 이로 인해 미국 사회의 모순은 절정으로 치닫게 됐다. 이 시기를 일컬어 미국의 도금시대라고 한다. 


⑤ 실리콘밸리 방정식 


미국의 과학기술 발전사를 논할 때는 월스트리트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월스트리트의 파워가 미국의 과학 기술과 부를 창조한 것이다. 나아가 미국을 강대국으로 만들었다. 


⑥ 성공 투자의 길 


미국의 유명한 작가이자 투자가인 마크 트웨인은 일찍이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사람의 인생에는 투기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두 가지 있다. 그래도 될 때와 그래서는 안 될 때이다.” 


⑦ 공정거래 


월스트리트의 200년 역사를 살펴보면 다니엘 드루가 한 시대를 풍미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찰스 폰지와 버나드 메이도프의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⑧ 금융혁신 


금융 혁신과 경쟁은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낸다. 어느 날 이겼다고 해서 자만하지 말라. 다음날 경쟁에서 질 수도 있다. 금융 시장에서는 새로운 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자가 항상 승자가 된다. 


⑨ 위기를 극복하라 


미국의 금융 위기는 월스트리트의 존재 때문에 발발한 것은 당연히 아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치명적인 금융 위기는 300여 년 전의 네덜란드에서 발생했다. 그 후 런던, 파리, 도쿄 등 세계 각지에서 금융 위기가 끊임없이 재현되고 있다. 매번 금융 위기가 터질 때마다 글로벌 경제는 어김없이 큰 타격을 입는다. 


⑩ 자본의 흐름 


200여 년 전 개천의 물처럼 졸졸 흐르던 월스트리트의 금융 자본이 지금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거대한 흐름을 형성했다. 자본이 흘러가는 곳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기쁨과 웃음이 있다. 또 실패한 사람들의 슬픔과 눈물도 있다. 월스트리트의 자본은 지금쯤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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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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