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닭꼬치..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큰 닭꼬치

작년까지 개당 2,000원에 만원이면 5개.

혼술하기에 좀 많은 느낌에 

좀 남겨 다음에 먹고 했습죠.

올 초에 개당 2,500원으로 오르길래

만원에 4개 사 먹었습니다.

혼술하기에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사러 가봤더니

개당 3,000원 ㄷㄷㄷ

3개 사기도 애매하고.. 4개 사기도 그렇고..

그냥 안 사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시장에 들러 옛날통닭이나 사려고 갔습죠

작년에 한마리 6,000원 이었는데

8,000원이 되었네요 ㄷㄷㄷ

닭값, 기름값.. 안 오른게 없답니다.

한마리 사서 혼술했습죠

이제 뭘 사먹기 두려워집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자영업자들은 점점 더 힘들어 지겠지요..

장사는 더욱 더 안될테고.. 그렇다고 가격을 낮추면 손해보고..

경기침체가 벌써 도래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