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넘어 필승 투자로

경제

두려움을 넘어 필승 투자로

의식성장 0 55,408 02.22 20:41

<대전제>

 

  1. 주식은 돈을 갖고 있는 회사가, (배당금을 제외하고) 영원히 내 지분을 돈으로 돌려주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2. 주식으로 수익을 내려면,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에 매수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 회사가 아무리 많은 이익을 발생시켜도 배당금 외에는 주주들에게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회사 실적과 투자 수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투자 수익을 결정짓는 요인은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입니다.

- 왜냐하면 매수하는 사람이 없으면, 주식은 그야말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종이 쪼가리이기 때문입니다

 

1. 사람들이 처음 "대전제" 내용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면, 두려움에 휩싸여 한동안 주식을 매수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2. 왜냐하면 자신의 운명이, 회사 실적(예측할 수 있는)이 아니라, 자신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타인의 선택(예측할 수 없는)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3. 이런 심리 상태에서, 주식을 구입한 후,

주가가 조금이라도 내려가면,

"내가 매수한 가격 이상으로 매수하러 오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 - 만약 그렇게 되면 휴지가 되거나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하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두려움이 밀려오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할 수가 없습니다.

 

4. 한동안 주식을 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5. (그때) "어떻게 하면 필승 투자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세력입니다.

- 세력은 위에서 높은 가격에 매도한 주식개미들의 손절/투매 물량을 밑에서 낮은 가격에 매수해서 수익을 내기 위해, 바닥(물론, 세력의 매입 단가 이하인 가격)으로 내려옵니다(5년 ~ 10년 사이 장기간에 걸쳐).

- 이때 매수하면 안전하게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 주식의 수익 구조는 : 매도 가격 - 매수 가격 = 차액(수익)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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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023년 8월 4일 종가 : 78,500

주당 순자산(BPS) 415,028원 (청산할 때, 받을 수 있는 돈)

2022년 주당 순이익 36,924

 

- 1주당 지분이 415,028원짜리 주식을 78,500원에 구입하면, 싸게 구입하는 것이 맞죠?

-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이 되면, 더 기다렸다가 더 싸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 지금까지 이 가격에 구입한 주체는 거의 없습니다.

-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보다 싸게 구입한 것이 맞죠?

- 가장 싸게 구입했으니, 가장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 가장 싸게 구입했으니, 이익을 볼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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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4일 종가 : 1,174,000

주당 순자산(BPS) 64,986원 (청산할 때, 받을 수 있는 돈)

2022년 주당 순이익 1,418

 

- 1주당 지분이 64,986원짜리 주식을 1,174,000원에 구입하는 것이 정상입니까? 정신 나간 짓입니다.

-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이 밑에서 대량으로 주식을 구입했습니다.

- 세력이 주가를 왜 올렸겠습니까?

- 세력이 밑에서 낮은 가격에 대량으로 매수한 주식(혹은 공매도)을 비싸게 팔아먹기 위해서 올린 것입니다.

- 개미가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이 매수한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인 1,174,000원에 주식을 매수해서, 어떻게 이익을 낼 수 있습니까? 1,174,000원보다 더 비싼 가격에 매수해 줄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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