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시는 이번달 들어서 코스피는 -14.81% 급락, 지난달말 2,343포인트에 끝나서 현재 1,996.05
포인트 마감 / 코스닥 역시 -23.42% 급락에 전월 822포인트에 마감하면서 현재 629.7포인트로 마감
하면서 200포인트 가까이 하락 했습니다.
오늘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내 주체가 순매수 하며 코스피에 +6,360억 , 코스닥에 +1,900억 가까이 순
매수 했습니다. 외국인 역시 코스닥 +1,050억 가량 순매수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지
지 받지 못하고 개인 투매가 벌어지면서 큰폭으로 추가 조정이 나왔고 지지 가능하다 즈우건사들에서
떠들어 대던 2,000포인트는 너무나도 쉽게 깨지고 말았습니다.
지수 포인트만 보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저평가 국면에 들어갔으며 종가상으로는 단기
낙폭이 10년내 최고치에 달하는 수준 입니다. 글로벌 증시 하락, 여러 대내외 악재, 중-미 무역분쟁
우려 지속, 환율 부담 , 외국인의 자금이탈, 내수경제침체, 기업실적 우려, 이외에도 나열하면 끝없는
악재들과 우려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1. 개인투매
- 오늘 아주 큭, 눈에띄기 시작 됐으며 내일장 역시 공포의 투매, 바로 끊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아직 개인 신용물량이 5조 내외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공포 -> 투매 -> 추가급락 -> 공포 -> 투매 = 악순환(아직끝이 어딜지 모름)
2.기관의 매수 포지션
- 국민연금 등 연기금에서 지수 하락에 따른 가치 하락에 주식 비중이 낮아져 매수 포지션 유지할 가능
성이 높습니다.
- 금융투자에서 대량으로 저가메리트를 살려 5일간 2조 1,600억원 이상 순매수 하고 있습니다.
개인투매가 잦아 들어야 하며 하락은 하락을 부른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기관이 나서고 있으나
아직 방어 가능성은 불투명 합니다. 외국인이 아직 코리아BUY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만큼 개인만 투매가 잦아들어도 낙폭을 잠시 멈출수 있습니다. 이점 감안
해야 하며 , 단기 저점이 내일이 될지 모레가 될지 그 이후까지 이어질지는 예단할 수없는 상황이니 시장
에 순응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던지지 않고 버틴 분들은 사실상, 어쩔 수 없이 많이 내린 만큼 저가메리트 살려
분할 추가매수 전략적으로 투입하고, 손절 후 현금 확보중인분들은 현금확보 그대로 좀더 가지고 가시고,
손절 후 지만 매매 지속하는 분들은 증시 하락이 잦아들기 전까지는 세력주, 신규 호재로 인한 개별 이슈
종목, 지수 방어주, 안전자산 관련주들을 잘 판단하여 단기 혹은 단타 형식으로 대응 하기 바랍니다.
저 역시도 오늘이 지수가 저점이면 좋겠지만 추가 급락 가능서을 항상 열어두고 더 지켜보자는 겁니다. 아무
생각 없이 공포에 떨면 모든게 망가집니다. 자신의 전략대로 투자하고 계획 없이 투자하기 마셔서 절대 무너
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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