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한지 이제야 겨우 2년쯤 된 초보 입니다.
요새 다들 힘들꺼라 생각해요.
뭔가 항상 나오는 주제지만 기관 욕하는 글들이 많은거 같아서 글을 써보아요.
전 기관은 항상 보수적으로 밖에 투자 못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볼벤 위아래로만 매수, 매도 하는거라고 보고
(그게 주식 자체이든, 지수이던 마찬가지로요.)
요는 절대로 손해를 안보려고 노력하는거 같다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공매도를 욕하지만 공매도가 주는 아닌거 같아요.
뭔가 탄력받아서 돌파할꺼 같은 주식인데 기관이 팔아서
힘이 떨어진다 요게 더 커보이거든요.
근데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
기관의 역할은 제가 볼땐, 요런 폭락장에서 투자자 보호 하는게 주라고 봐요.
외국인들 무쟈게 빠져 나갈때, 최후의 보루 랄까요?
요번에 주가 무쟈게 빠졋죠. 결국에 기관들이 밑바닥 받쳐주고
(아마 엄청 큰 금액이었겠죠. 공포에 개인들까지 많이 던졋으니)
다시 반등조짐 나오니까 기관이 오늘은 좀 던진거 같긴한데.
이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봐요. 왜냐?
밑바닥 받칠때 어마어마 하게 비중이 늘었을테니까..
비중조절 해야죠 손해 안보려면,
결국 개인으로써 손해를 안보려면
아예 아래에서 사던지, 이런 폭락장엔 존버를 좀 타야 그나마 가능성 있다고 봐요.
전 항상 아래에서 사긴하지만 이번엔 그래도 15프로쯤 파랑인데, 버티고 있다보니
어제 오늘 좀 많이 올라왔네요.
두서 없는 글이지만 기관들 너무 미움 받는거 같아서 써보았습니당. ㅎㅎㅎ
다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