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들은 대기업에 가지 않는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지
쫌만 나이들면 짜른다는걸 아니까..
그리고 나중에 어차피 나가야할 기업을
내가 힘내서 위대한 기업으로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을 과연 할수 있을까?
차라리 옛날 일본식 평생고용이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제일 합리적인 방법 아니었을까..
그땐 일본기업의 품질이나 이런게 정말 세계최강이었으니까
당연한게, 평생 그 기업귀신이 될수밖에 없으니
정말 인생 다바쳐서 충성했음..
그런데 그 일본도 평생고용시대가 끝나고,
어째 기업들이 옛날처럼 힘을 쓰지못하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마치 이집은 평생 내집..그러면 집에 엄청난 노력을 들이지만
몇년 살고 나갈집..그럼 함부로 쓰는 이치와 같다고 본다..
유능한 놈이건 무능한 놈이건 하여간 연차와 정년을 보장해주었던
일본식 평생고용이 크게 보면 가장 효율적인 길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