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국가부도가 안났다는 전제에 움직이는 거지만, 나름대로 수출도 열심히 하고 물건도 잘만드는 나라인데 외환보유고때문에 환율이 2배가 됨.
근데, 국내 있는 원화표시 자산이 원화기준으로도 -20프로 -30프로 하면서 부동산이나 기타 주식가치들이 팍팍 떨어졌음.
그러면 환으로만 봤을때도 기존대비 30~40% 싼데, 거기에 저평가된 원화표시자산이 얼마나 싸게 느껴졌을까...
돈만 있다면 빚내서라도 담고 싶었을거 같음....
거꾸로 생각하면 지금 개도국중에서 성장가능성 있고 환율위기이면서 디폴트 안날 나라에 투자하는게 우리입장에선
노다지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는 너무 리스키하고), 원유가격이 오르면서 저평가되고있는 인도 등등
그렇게 생각하면 현금있는 사람들은 지금이 투자적기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