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면
무역전쟁으로 중국은 중앙정부의 통제를 통한 위안화 약세조정모드에 진입시작했음
우리의 환율은 오늘 1190원 위에서 정규장 마감예정이죠...(17시이던가 18시던가 당일 고시 환율 결정이니..)
오랜만에 마주치는 1200원대입니다...
과거정부에서는 인위적인 조정으로 그 가격대를 노렸던 적도 있는 환율이죠...
그 덕분에 10여년간 환율조작국에 대한 감시를 받고 있...지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회사가 환율에 민감한 수입 내수업종 이거나
가족이 유학중이면 힘들겠지만
수출경제에 기반하는 우리입장에서는
서민은 불편한
하지만 수출주력업종은 편한 환율대에 도달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터치가 언젠가는 들어가야 하긴 하나
현시점은 아니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MSCI지수의 포트폴리오 변경으로 우리시장에서 나가야 할 금융자금에 대한 도움을
괜시리 도와줄 필요도 없고
기업은 과거에 경험한 환율대이기에 내성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보여지며
웃는 기업도 꽤 될 것임...(원화결제 안하고 달러로 쟁여둔 기업도 꽤 될것임)
1200원이라는 라인은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외환보유고를 원화로 결제할 시점이기도 하죠...
지속적으로 위안화 약세를 만들 시점에서(우리 원화는 위안화와 매우 커플링됩니다...위안화 고시변경 할때마다 계단으로 변동하는 모습 보일것임...)
정부가 돈 으로 스무딩 오퍼레이션 해봐야 금융시장에 좋은 먹익감만 될 것이기에
오히려 그 돈으로 정부는
내수물가에 반영되는 부분에 대한 조정 혹은 보조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짐...
환율올라가면 내수물가에 직반영 되는 품목이 꽤 되죠...
기름부터 시작해서...수입농산품...
환율전반적인 방어보다는 아직은 시장자율에 환율을 두고
세부적인 물가품목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시장물가에 대한 안정을 꾀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MSCI 이벤트로 당분간 이번저점 혹은 다음 저점 후에
9월 3차매도 시기까지 박스는 정해진 코스이니
증시 지수에 대한 상방급등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올라가면 2달꼴로 뿅망치 대기중... 올라갈때 고점은 확인해야죠?)
그냥 시장 관망 혹은 인버스 헷지하시고 현실 업무에 집중하는 시기 아닌가 하네요.
1차 지지점은 이번 저점을 못 만들었기에
255p(K200)기준...현재 264P 정도이니....참고하시길(코스피로 k200 255p가 큰집지수로 1960p정도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