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주식까지 보유할 수 있고 수수료가 어떻고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해당 로직을 20년간 굴렸을 때 연평균수익 15%, 최대 낙폭은 53%입니다..
CAR은 Compound Annual Growth 모아모아 평균낸 연수익입니다.
MDD는 Max Draw Down. 한 트레이딩에서 가장 많은 손해를 본것이 얼마나 떨어졌느냐 하는 수치입니다..
CAR을 MDD로 나누면 손해를 본만큼 얼마나 이익을 가져오는지 나옵니다. 위험보상비율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성과가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의미있는 데이터는 밑에 그래프입니다.
그래프 가로세로중에 가로에 0~100까지 수치가 있는데 이건 백분율입니다.
fixed stops, 즉 하단이 25면 25% 떨어졌을 때 손절을 한다는 이야기고 100%면 200일 저가가 나와서 청산을 하기 전에는 손절을 아예 안한다는 의미입니다.
근데 이 점들에는 상관관계가 명확하게 있는데 이를 그룹으로 묶어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A그룹은 12.5% 이하로 손절한 경우입니다.
현저히 성과가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손절을 과하게 짧게 잡으면 안하느니만 못하는 성과가 나옵니다.
B그룹은 20%~30%에서 손절을 한 경우입니다.
특정 퍼센테이지에 높은 성과가 몰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손절을 함으로서 전략의 기대수익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오는 모습입니다.
C그룹은 손절을 아예 안한 경우입니다.
해당 전략에 진입과 출구가 마련되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성과입니다.
50%이상부터는 떨어지면 어짜피 200일 저가를 찍어주기 때문에 큰 손절폭을 가져갈 바에 원래 로직을 중시하면 안정적인 성과가 나온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결과는 다른 전략이 ATR 지표로 손절을 할 때도 유사하게 나옵니다.
통상 진입과 탈출전략이 완성되어 있는 전략일 경우에 0.5~2ATR 정도의 손절을 가져가면 성과가 상당히 개선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절폭을 점점 크게 잡으면 그냥 원래 가지고 있던 전략의 청산시점에 맡기는것이 안정적인 성과를 가져다준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1. 너무 짧게잡으면 손절을 안하느니만 못하다.
2. 의미있는 위치에 손절을 잡으면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3. 원래 로직의 진입과 청산전략에 몸을 맡기는 것도 안정적인 성과를 가져온다.
읽어줘서 감사해요 투자할 때 작은 아이디어로 보탬이 된다면 정말 기쁠거에요. 필요하거나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여러분이 나보다 높은 성과를 얻는다 해도 질투하지 않을 것임을 맹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