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OECD가 어떻고 저떻고 간에 지금의 성장률이면 정치-외교 때려치고 경제에 집중해야죠

물론 최근 친기업, 그리고 토목과 건설 쪽으로 힘을 주겠다는 정부의사가 있었으니만큼 뭔가 신경은 쓰는 모양새지만

뭘 하든 그 성과가 금년, 특히 4/4분기 1%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기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4분기 성장률은 내년의 잣대가 되니만큼 조금 더 힘을 쓰긴 하겠죠. 어찌됐든 그리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까지 와버렸네요.

당분간은 토목-건설에 올인할테고, 금리는 지속적으로 인하하겠죠. 여기에 덧붙여 고용유연화에도 손을 대리라 봅니다. 소주성을 비롯한 초기의 정부정책엔 이제 신경쓸 여력이 없을듯.

이대로 성장율 침체가 지속된다면, 총선도 총선이지만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할겁니다. 이걸 정치가들이 모를리 없으니 외형적으로 성과가 빨리 나오는 쪽으로 많은 일이 진행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