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경제지를 보며 느낀. 현제의 분양가 상한제에서 누가 이익을 보는가?
라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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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18:13
한국이 이젠 중진국 금융시스템에서 선진국 금융시스템으로 갈아타 버렸네요.
변한것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쉽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 이제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기업은 매출에 적자로 잡혀서 나옵니다. 언제까지? 제화를 사용자에게 완전히 넘겨질때 까지입니다. 여기서 + A/S(하자보수)까지 모두 완료 해야 매출로 잡힙니다. 즉 앞으로는 분양방식에 변화가 옵니다.
2. 장단기 예금금리 역전현상으로 인해 은행은 점차 대출을 거부할것 입니다. 은행이 손해를 보며 대출을 할 이유가 없다고 보며. 은행은 앞으로 예금만 적극적으로 받을것 같습니다. 특판이 자주 나올것으로 예상합니다.
3. 기업P2P 대출의 증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면. 지연스럽게 돈을 버는곳이 이번 규제에 벗어나는 이것입니다. 아마 금리가 중금리 일것이며. 일종에 투자 개념이라 부채로 잡히지 않습니다. 7%이상의 금리를 요구 할것이며, 은행은 예금자를 모집해 이곳에 투자를 하고 그 사이의 이익을 먹을것으로 봅니다. 즉 대출받는 국민은 좀더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은행은 좀더 높은 예대마진을. 기업은 이번 국제회계기준을 우회하며 적자로 잡히지 않는 투자금으로 장사를 할것 같아요.
4.임대후 분양은 분양가 상한제에서 예외된다. 이것이 발표되고서야 아~~ 하나은행,신세계,SK,KT,코오롱 등등 임대후 분양을 하는 신규건설사의 사업등록이 괜한것이 아니구나 라는걸 느꼈네요. 이들이 하려고 하는 사업은 이번 국제회계기준과 분양가 상한제를 모두 우회하는 사업을 할수 있네요. 모두 대기업 자손들이며. 투자받아 건물을 지어 고객은 살아보고 구매를 결정해도 되는 주거지를 만들어 가겠네요.
대기업이 이제는 주택시장의 월세와 전세 매매까지 깊게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노후의 소득원중 하나이던 월세 임대 시장이 대기업쪽으로 기울고 민간과 대기업의 경쟁시장이 펼쳐질것 입니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 여러채 구매후 월세수익이나 갭투자를 통한 수익을 보시는 분이라면 조금 예의주시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추가로 워낙 투자할곳이 없긴하지만 지금 현찰들고 투자 유보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보는이유가 요즘 시대가 변해서 그걸 알아가는데 시간을 좀더 지켜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경제에 큰 패치하나가 된것이라고 봅니다. 아니 시즌이 바뀌었다고 보는게 좋겠네요. 이번 변경시점에 돈을 배로 불리는 사람이 되시려면 관찰을 잘하셔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