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본인, 와이프, 아들 하나, 이렇게 4인 가족 입니다.

둘째를 임신 중이어서 조금 더 큰 아파트를 가계약 했습니다. 정식 계약은 내일 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와 월세를 받고 있는 아파트 두 채 보유 중이고, 거주 중인 아파트는 아버지 명의, 월세 받는 아파트는 제 명의 입니다.

 

매수 예정인 아파트에는 전세 세입자가 있습니다. 2021년 4월이 만기이고, 저희도 와이프가 몸이 무거워서 당장 서둘러서 이사할 생각이 없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일시적으로 1가구 3주택이 되어버리는데 양도소득세가 걱정 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은 조정지역이 아닌 일반지역 (수원 장안구) 입니다.

 

그리고, 새로 매수할 아파트는 누구 명의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작게 개인사업 중이고, 와이프는 정년이 보장된 무기계약직 공무원이고, 아버지는 무직이십니다.

와이프와 공동명의로 하게 되면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이 과하게 부과될까봐 아버지 명의로 할까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저는 청약통장이 없지만 와이프 앞으로 청약통장이 있어서 나중에 신규 아파트로 옮길 때 청약 분양받기 힘들까 걱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