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 주주 총회 를 마무리 하려합니다.

눈으로 보던 커뮤니티에 추천이 6개나 달리고 댓글도 2개나 달려서

기쁜 마음으로 마지막 정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버핏과 굳이 내기를 할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유투버에게 맡기어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세계 최고의 살아있는 투자자와 내기를 하지않고

버핏이 추천하는 방법으로 투자하는것은 어떨까요?

 

그럼 저번에 이어서 시작하겠습니다.

국내 투자에는 열풍이 불지 않아 SPAC 에 대하여 생소한 분들이 많을텐데요

 

버핏의 말을 들어보면 SPAC은 절대 투자 하지말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만약 미국에서 시작된 SPAC 열풍이

한국까지 와서 너도 나도 투자하게 된다면 한번쯤 생각해 볼필요가

있을 버핏의 발언인거 같습니다.

버핏은 아직까지 자신의 투자금도 애플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작년 2020년 4분기 약 3.7% 자본을 줄였는데요

“A car costs $35,000 and I’m sure with some people if you asked them whether they wanted to give up, had to give up, their Apple, they’d give up their car.”

이미 애플은 성장주가 아닌 필수재가 되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만약 사람들에게 자동차와 애플을 고르라면 대다수가 애플을 고를 것이라며

애플을 판것은 실수 일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버핏이 애플을 팔고 마련한돈으로 투자한곳도 분명 오르겠지만

애플의 수익률이 앞으로 시장평균치를 훨씬 뛰어넘을수 있다고

버핏은 귀뜸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슈카방송 요약본 에서 말했듯이 앞으로는 친환경이

대세인데 버핏은 화석연료를 다루는 쉐브론을 구매하여 사람들에게

비난과 놀람을 동시에 안겼는데요

버핏은 여기에 대하여 문제가 없다

“People who are on the extreme of both sides are a little nuts. I would hate to have all hydrocarbons banned in three years. It wouldn’t work. And on the other hand, what’s happening will be adapted to over time

양쪽으로 극단에 치닫는것은 미친짓이라며 현재는 친환경 친환경 하고 있지만

결국 돌아올것이고 주가는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남들이 모두 친환경을 외치고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회사는 이제 망할것이라고 모두들 외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남들과 다른 길로가는 버핏의 예상이 이번에도 맞을지 궁금합니다(아마 맞겠지요..)

버핏은 미래를 예측하는것으로도 굉장히 유명하지요.. 감염병에 관심이 많은

빌게이츠와도 친한것으로 유명하고요.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inrernational travel is not come back ..

항공주를 손절한것이 후회하지않는 다고 말하며 저런 말씀까지 하셨는데요.

충격적이네요 ㅜ 이것만큼은 버핏의 예상이 틀리길 바래 봅니다.

다시 저희들 모두 가방 하나만 매고 저가항공을 타고 배낭여행을 가는날을 손꼽아

기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핏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이렇게 하라 조언을 하였습니다.

1989년도의 상위 20개 그룹을 슬라이드 띄우며

현재 상위 20개 그룹을 보여주며 둘사이에 일치하는 그룹은 단 한개도 없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