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읽다가 경제 관련되서 궁금한 점

경제

소설 읽다가 경제 관련되서 궁금한 점

에이타 0 125 2020.05.20 09:38
소설 장르는 현대 판타지 회귀물인데,
경제 내용이 아주 많이 나와서 궁금한게 생겼어요.
제 기준으론 심오하면서도 재미있어서 관심도 생겼구요

제가 경제랑 전혀 관련 없는 공과에 마찬가지인 공과 친구들이라 물어볼 곳도 없고
어디서 관련 내용을 찾아야 하는지도 전혀 몰라서 여기에 물어봐여.

회귀한 기억으로 IMF 이전부터 준비해서 돈을 거의 현시점까지 끌어모은 다음
외계의 습격 받는 날, 사람들이 모두 혼란과 공포에 떨면서 주식을 처분해요.
그걸 경제가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주인공이 끌어모아놓은 현금으로 모조리 구매해서 버티거든요.

제가 보는 주식에 대한 관점이 질량보존의 법칙처럼
누군가 돈을 잃으면 또 다른 누군가는 돈을 얻어서 그 총액에는 (수수료, 세금 포함) 변함이 없다인데
이것도 잘못 알았는건지 모르겠지만, 우선 이런 관점으로 볼 때
세계 위기급 일이 발생하여 전세계 주식 시장이 완전히 붕괴된다고 가정합니다.
주식 시장이 붕괴되도 주식은 실물이 아니니까 실물은 남아있으니까
정부가 위기 상황인 만큼 독재국가급 권력을 휘두르며 파산을 방지하고
어떻게든 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행동할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해요.

또 겉햝기이겠지만 무엇을 배워야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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