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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기자수첩] 문 정권의 ‘폭주’, 결국 매서운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  경제 2020-11-20 21:24:24
작성자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조회  6   |   추천  1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그야말로 `폭주`다. 명분도 없고 원칙도 없다. 단지 자기들 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문제가 없다`던 사안이 문제가 돼버린다. 그리고 자신들이 비난하던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합리화 시키며 눈 `딱` 감고 일사천리로 해치워 버린다.

현재 문재인 정부 사람들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오늘날 행하고 있는 작태다. 슈퍼여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나라가 완전히 자신들의 세상인 마냥 움켜진 권력을 가지고 `권력`이라는 달콤한 맛에 취해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다. 참으로 씁쓸하지 않을 수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크나큰 잘못으로 명분 있는 `촛불민심`이 들고 일어나 어렵게 태어난 문재인 정부이기에 본 기자도 큰 기대를 안고 이 정부가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주길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그 기대는 얼마가지 않아 실망으로 변했고, 이제는 실망을 넘어 절망의 감정을 느낀다.

국민들 가슴에 생채기를 낸 현 정부 내 사람이 한 둘인가. 자기 자식에게는 한 없이 부성애를 표현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만한 윤미향 의원, 성추행 논란의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고 박원순 시장 등등 이들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둘로 분열돼 서로를 미워하고 힐난했다.

그리고 이제 추미애라는 법무부 수장이 온 나라를 피로하게 만들고 있다. 자신들이 그토록 옹호하고 보호하며 칭송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들 입맛대로 행동하지 않자, 돌변해서는 자리에서 끌어내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대체 민주당은 뭐가 그리 두려워 이토록 반발하는 것인가. 검찰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에서 문제가 없다고 밝혀지면 그때 가서 윤 검찰총장에 대한 해임을 요구하는 게 훨씬 명분이 있지 않나. 한 나라의 법무부 수장임에도 뚜렷한 명분도 없이 권력을 남용하는 추 장관 본인이나 사퇴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일반적인 국민들은 추 장관이 열심히 보여주고 있는 감정싸움에 감정낭비하고 싶지 않다.

이뿐인가. 지금 이 시각에는 금태선 전 민주당 의원이 논란이다. 그런데 금 전 의원을 공천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자신들과 같은 편일 때는 문제가 없었다가 이제 탈당하니 그제서야 기다렸다는 듯이 문제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게 진심이라면 자신들이 제대로 된 공천을 못했다는 것에 대한 국민 사과가 먼저다. 자신들은 털어서 먼지 한 톨 없는 그야말로 청정지역이다. 살면서 잘못한 적이 없는 마치 1급수와 같은 존재들이다. 그런 청정지역을 공격하는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는 듯하다. 과연 그럴까. 앞서 언급한 그들만 봐도 답은 나왔다. 중요한 보궐선거가 있어 그에 맞는 정책을 가져왔는데 협조하지 않는다며 "X자식들, 국토교통부 2차관 들어오라고 해"라고 하질 않나. 야당 원내대표의 연설이 포털 사이트 메인에 반영되자 "카카오 들어오라고 해"라며 사실상 `갑질`을 하고. 이뿐이겠는가. 여러 논란과 분열에도 180석이라는 압도적인 총선 승리가 애써 감췄던 내면의 오만함을 끄집어 낸 것은 아닐까.

그토록 자신만만한 부동산 정책도 현재까지 완벽한 실패다. 이제는 이전 정권 때문이라는 핑계는 `무용지물`이다. 애초에 국민들은 문 정부와 현 여당이 어차피 이런 나라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했으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좋은 나라, 괜찮은 나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선출한 것이다. 현재 그들은 자신들의 무능함만을 드러내고 있는 꼴이다. 영원한 권력은 없다는 것은 현 집권 세력이 더 잘 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게 잡은 권력을 뺏기지 않기 위해 자신들이 만든 원칙까지 깨는 무리수를 두고 있지 않나 싶다. 어차피 현 정부 권력자들은 선을 넘었다. 돌이키기에는 이미 늦었다. 그토록 집착하는 권력을 집착과 욕심은 언제가 자신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그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이자 섭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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