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2공영아파트(이하 온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1일 동래구는 온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달(2월) 24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북로 39(온천동) 일원 9019.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47%, 용적률 299.19%를 적용한 공동주택 3개동 2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23가구 ▲59B㎡ 83가구 ▲59C㎡ 7가구 ▲59D㎡ 6가구 ▲59E㎡ 1가구 ▲59F㎡ 2가구 ▲84A㎡ 87가구 ▲84B㎡ 42가구 ▲84C㎡ 19가구 ▲84D㎡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온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호선,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은 여고초등학교, 금강초등학교, 미남초등학교, 내성중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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